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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일교차 큰 환절기, 현미 효소로 건강 지키기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완연한 가을이 오고 있다. 낮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 독감,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면서 ‘효소’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면역력을 강화해 환절기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공급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 체력을 보충하며,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지속하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신체 균형을 잡아주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소식품을 챙겨먹는 것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효소식품은 소화나 세포재생 같은 여러 화학반응을 돕는 단백질로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이렇듯 효소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효소와 관련된 식품이 넘쳐나고 있으나 효소가 거의 없거나 당이 과도하게 들어간 식품이 많아 제대로 된 건강식품을 찾기가 어렵다. 따라서 효소제품을 고를 때는 당 함량이 낮아 정상적 발효가 될 수 있는 제품을 찾아야 한다.

이에 발효현미 효소식품 ‘하이생’은 제품별 1일 섭취하는 당 함량이 0.3g으로 당 함량이 현저히 낮은 제품으로 나타났다. 또한 완전식품인 현미를 주원료로 한 효소식품으로 현미의 95% 영양성분이 집중되어 있는 미강을 6:4의 비율로 혼합 발효해 다량의 현미 영양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더불어 유산균과 섬유소, 비타민B군 등을 함유하여 환절기 체내 효소가 부족하여 발생되는 신체 면역력 저하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MBC <기분 좋은 날>의 ‘스타 3인의 비법 득VS실’ 코너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정소원교수가 직접 현미효소의 기능을 언급하며 화제가 되었다. 정소원 교수는 “현미의 영양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미강을 현미와 함께 효소로 발효시킬 경우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며, “현미는 전문가들이 뽑은 ‘10대 몸에 좋은 음식’의 하나로 비타민 E함량이 높아 젊은 생체나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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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00매·히크만 주머니 100개 기부 “항암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가 구하기 어렵고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낯선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고, 이 주머니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서비스플랫폼그룹 한민혜) 한미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ESG 경영이 그룹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한미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을 조직 내에 깊이 내재화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미그룹 사내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MZ세대 직원들 사이에서 폭넓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에게 삽입되는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필수 보조용품이다. 하지만 시중에는 판매처가 많지 않은데다 위생 관리를 위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만큼, 환아 1인당 여러 개의 주머니가 필요하다. 이번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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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손등 혈관 통한 고난도 최소 절개 시술법 안전성 입증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은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에서도 손등 부위 혈관을 이용한 ‘스너프박스 접근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목을 통해 이뤄지던 기존의 심장혈관 시술과 달리 손등 부위의 원위 요골 혈관을 이용한 시술로, 시술 후 혈관 폐색 위험이 낮고 지혈이 쉬워 출혈 등 시술 부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손등 혈관은 직경이 작아 복잡한 시술에 필요한 굵은 기구 적용이 어려워 고난도 시술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에 주로 활용하던 6프렌치 도관보다 직경은 더 크지만, 벽 구조는 얇은 7프렌치 도관을 활용한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의 안전성을 분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노지웅‧이오현 교수(공동 제1저자), 김용철‧조덕규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은 2021년 8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혈관시술을 받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스너프박스 접근법을 통한 심장혈관 시술은 시술 난이도가 높고 합병증 위험이 큰 복잡 병변 환자를 포함한 참여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