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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단체 의료기기 지원사업에 선정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 사업 시,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 기대”

사회복지법인 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 임수흠)은 9월 4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에서 주최하는「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단체 의료기기 지원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의료기기를 지원받았다.

본 전달식은 현재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단체를 돕고, 무료진료시 진단기능 강화 및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행사로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모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대상자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증받는 의료기기는 이동식 초음파기기(제품명 삼성메디슨 My Sono U6)로서, 이동이 편리한 포터블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15인치 대형 LED 모니터를 통해 고화질의 진단 이미지 스캔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를 통한 원격 진단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 받는 초음파기기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우리 사회에서 의료 소외계층인 외국인근로자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데 있어서 지금보다 더욱 더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의료인의 이미지 제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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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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