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걷기대회가 열린다.
10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주롯데백화점 앞 천변 야외무대에서 ‘201년 치매극복 전국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전국민의 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대국민 행사로 광역치매센터가 설립된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동행, 치매를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걷기대회는 전북도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3~4km 구간을 걸으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주롯데백화점 앞 천변야외무대에서 오전 9시부터 등록과 식전행사,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0시 30분부터 본행사인 걷기가 시작된다. 공식행사는 마무리운동과 폐회식, 경품권 추첨을 끝으로 오후 1시에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