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 북구 호국로)은 다가오는 9월26일 어린이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24일부터(3일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다소 문화행사를 접하기 힘든 북구지역주민들과 원내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3개팀 참여하며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된다.
일 시 | 행사명 | 장 소 |
14.9.24(수) 16:00~16:30 | 우니따 어린이 합창단 |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
14.9.25(목) 16:00~17:00 | 대구시립예술단 | 칠곡경북대병원 대강당 |
14.9.26(금) 14:00~15:00 | 호빵아저씨 인형극 外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
▶ 우니따어린이합창단 9. 24(수) 16:00~16:30 /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우니따어린이합창단’은 청각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함께 노래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파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창작동요와 대중적인 동요를 불러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감동의 합창공연을 진행한다.
▶ 대구시립예술단 9. 25(목) 16:00~17:00 / 칠곡경북대병원 대강당
1964년 창단된 대구시립예술단은 매년 정기, 기획,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북구 지역민과 병원내 환자 및 보호자분들을 위한 공연으로 중창, 현대무용, 금관연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된다.
▶ 호빵아져씨 인형극 9. 26(금) 14:00~15:00 /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대구시 사립유치원연합회에 소속된 유치원 원장들이 모여 어린이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호빵아저씨 인형극,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등의 공연을 진행한다.
-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은
중증·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의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소아청소년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연구를 병행하여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난 2013년 9월 26일 개원식을 가졌다.
2014년 3월 부터는 어린이병원 내에 산과 외래 및 분만실이 마련되어, 태아기부터 신생아, 어린이, 청소년을 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4월에는 소아청소년 환아의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분과별 진료 체계가 도입되었다. 아울러 소아신경과 발달·재활 환아를 동시에 진료할 수 있는 발달·재활센터를 갖추고 있어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올 10월 부터는 소아 혈액·종양 환아 진료를 개시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대구·경북권을 대표하는 어린이병원으로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행사문의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외협력팀 053-200-2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