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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대한소아과학회 주최 청소년 UCC 공모전, ‘나를 바꾸는 19초’ 성료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와 대한소아과학회에서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해피트리 캠페인’의 “나를 바꾸는 19초”, 청소년 UCC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만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나를 바꾸는 19초” 공모전은 '음주•흡연•학교폭력•성' 등을 주제로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됐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민정혜 청소년 이사는 "청소년 건강을 해치는 주된 요인인 '음주, 흡연, 학교폭력, 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이해하고, 서로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코자 본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공모전의 수상작은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와 대한소아과학회의 청소년위원회 심사위원단이 주제의 적절성, 내용의 적합성, 구성의 완성도, 표현의 독창성을 고려해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약 200여 편의 응모작을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각각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입선 2팀씩 총 10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고등부 수상 작품으로는 흡연이 주변인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하며 금연의 미덕을 주제로 한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한국도예고등학교 백소담, 강예빈)가 최우수상으로, 우수상으로는 '삶의 재충전'(함지고등학교 김상민, 최영서, 추형엽, 강희영)이, 장려상으로는 '청소년 성에 대한 간단한 고찰'(포항영신고등학교 유용선, 전근희, 김정호, 강민)이 선정됐다. 또한, 입선 수상작으로 '담배와 절교하세요'(대전구봉고등학교, 대전동방고등학교 송은총, 송시온, 이성민)와, '우리 모두 우화만사성'(북일여자고등학교 이지윤, 최혜정, 이희선, 이진경) 총 2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은 '담배 끊을래 아님 목숨 끊을래'(이천양정여자중학교 경찬결, 임연수, 한수진, 양은지)가, 우수상에 '학교폭력은 앙대여!'(성심여자중학교 김주은, 김호정, 유현주, 홍성연), 장려상에 '친구야, 내 손을 잡아'(목포중앙여자중학교 김민주, 김영진, 전주연)가 선정됐으며, 입선에는 '학교폭력에게 손 내밀기'(석호중학교 진유경, 민현지, 한수진)와 '순간의 선택'(서울 풍성중학교 김윤수, 이하정)이 선정됐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와 대한소아과학회에서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9월 28일에 서울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4년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연수강좌'에서 가질 예정이며,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8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입선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혜경 대한소아과학회 청소년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 건강위험행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문제 인식과 해결 방법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많은 관심을 보인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 드리며 의료인의 역할에 대해 새삼 고민하게 된다”고 성료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해피트리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happytree-uc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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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알레르기, ‘다중 감작’일수록 위험 껑충"…임신 중 비타민D 상태, 아이 면역 건강 좌우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과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소아기 알레르겐 감작 패턴을 분석한 결과, 여러 알레르기 항원에 동시에 반응하는 ‘다중 감작’ 아동에서 알레르기 질환 위험이 높고, 비타민D 대사 이상 및 산화스트레스와 연관된 면역학적 특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알레르기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소아기에 형성되는 알레르겐 감작은 이후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 다양한 면역질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여러 항원에 동시에 반응하는 다중 감작의 경우 질환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감작 패턴별 생물학적 기전은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연구진은 국내 일반 인구 기반 출생코호트인 COCOA를 활용해 아동기 알레르겐 감작 패턴을 분류하고, 단백질체와 대사체를 통합 분석하는 다중오믹스 기법을 적용해 생물학적 특성을 규명했다. 연구는 COCOA 코호트 참여 아동 중 3세, 7세, 9세에 피부단자시험을 반복 시행한 3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반려동물 등 주요 흡입 알레르겐에 대한 감작 여부를 기반으로 군집 기반 다중 궤적모형을 적용한 결과, 소아의 감작 양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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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