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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먹는 기미치료제 ‘도미다정’ 출시

국내 크림형 기미치료제 시장의 독보적인 1위를 하고 있는 태극제약에서 ‘도미나크림’에 이어 먹는 기미치료제 ‘도미다정’을 출시했다. 도미나크림은 주성분인 ‘히드로퀴논(Hydroquinone)’을 4% 포함하여 간반, 흑피증(기미), 주근깨, 노인성 검은반점 등 기타 멜라닌 색소 침착을 빠르고 확실하게 치료한다. 하지만 기존에 바르는 기미치료제는 침착된 국소부위에는 효과적으로 작용하지만 전반적인 피부 톤을 환하게 하지못한다는 취약점이 있었다.

이에 태극제약은 먹는 기미치료제로 ‘도미다정’을 출시하였다. 도미다정은 ‘L-시스테인(L-cysteine)’,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 ‘판토텐산칼슘 (calcium pantothenate)’을 주성분으로 하여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기미, 주근깨, 햇볕에 탄 부위의 색소침착증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전반적인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로 피부톤을 밝게하는 미백작용이 있다.

신제품 ‘도미다정’은 바르는 기미치료제 ‘도미나크림’과 함께 복용하면 침착된 색소와 피부톤을 맑게 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레이저 기미치료 후 예방 차원으로 복용하거나 피부가 민감해 바르는 기미치료제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한다. 도미다정은 2개월분 360정으로 15세 이상 성인은 하루에 3회 2정씩 복용하면 된다.

태극제약 김주미 약사는 “기미치료제 시장에서 30년간 주부님들께 꾸준히 사랑받아 온 도미나 크림은 간반, 흑피증(기미), 주근깨, 노인성 검은반점 등 기타 멜라닌 색소 침착을 빠르고 확실하게 치료하지만 주로 색소가 침착된 국소부위에만 작용한다” 며 “도미다정을 도미나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전반적인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트러블까지 예방해 보다 맑고 깨끗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80-300-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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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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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