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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제 11회 건강 심포지엄’ 개최 안내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원장 조상헌, 이하 ‘강남센터’)는 오는 10월 12일(일) 제 11회 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건강검진 분야의 최신 지견과 새로운 의학 지식을 많은 의료진들과 공유해 오고 있는 강남센터는 올해에도 풍성하고 알찬 내용의 연수강좌를 준비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에 개정된 고혈압,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결핵에 관한 주요 임상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건강검진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한국인에게 호발 하는 대장암, 유방암 및 갑상선암에 대한 조기검진의 질 향상 방안과 근거 중심의 권고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호흡기 및 골관절 질환의 예방과 관리, 노인정신건강을 위한 약 처방 관련 강의를 구성하여 개원의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의료 인문학 특강을 준비하여 사회적 이슈가 된 ‘재난상황에서 의료인의 윤리와 행동지침’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하며, 의학-문화를 연결하는 ‘X-ray art’라는 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 봉직의, 건강진단센터 근무자라면 사전등록 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대한의협 연수평점 6점 등록 가능, 참가신청 : 02-2112-5774, http://healthcare.snuh.org)

 

<첨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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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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