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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차별화된 제형의 뇌기능장애 개선제 “뉴라렌정(콜린알포세레이트)” 발매

명문제약(주)는 2014년 10월 1일자로 기존 연질캡슐제제와 차별화된, 정제 형태의 콜린알포세레이트 “뉴라렌정(콜린알포세레이트)”를 발매한다.

뉴라렌정(콜린알포세레이트)는 아세틸콜린 합성의 전구체이자 뇌신경세포막 구성성분의 전구체로서, '아세틸콜린 분비량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이중작용(dual-action)으로 뇌기능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또 생체물질의 전구체라는 구조의 특성상 장기투여 시에도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미 대규모의 임상시험을 통해 알츠하이머, 혈관성치매 등 다양한 뇌기능장애 증상의 개선효과가 입증된 콜린알포세레이트(choline alfoscerate)는 도네페질(donepezil) 등 타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병용처방 시 우수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국내 뇌기능장애 개선제(치매치료제) 처방 1위를 달리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매되는 명문제약(주)의 “뉴라렌정(콜린알포세레이트)”은 기존 연질캡슐제제와는 다른 '정제' 형태로 더욱 차별성을 보인다. 정제는 용량조절이 가능하고, 피막이 붕괴되는 편차가 심한 연질캡슐에 비해 균일한 용출과 균일한 약효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기존 연질캡슐제제가 연하능력이 떨어지는 고연령층 환자의 복용이 불편한 것에 비해 정제타입의 뉴라렌정은 복용이 편리하고 위장장애가 거의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뉴라렌정은 '노인환자가 대부분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향후 회사의 매출 성장에 기여하는 대표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매성 증상을 수반하는 뇌기능 장애 치료에 기존 OTC로 판매중이었던 '은행엽엑스(생약성분)'의 ’징코로민정‘도 함께 처방이 가능하다. 1일 2회 복용, 보험약가는 정당 111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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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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