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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한국유방암학회,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 개최

유방암 예방의 달 맞아 10월 한 달간 전국 59개 병원에서 건강강좌 개최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윤정한, 이사장 송병주)는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2014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한 달간 전국 각 지역 병원에서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59개 병원에서 실시되며, ‘유방암 유(乳)비무환 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법 ▲국내 유방암의 현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유방암 전문의의 강연으로 유방암 예방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국유방암학회 송병주 이사장은 “학회가 개최하는 전국 단위의 건강 강좌로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유방암 예방과 극복 메시지를 전하도록 학회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국내 유방암 전문의로 구성된 한국유방암학회는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하고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중의 유방암 인식을 개선하고, 정기 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방암 건강강좌를 비롯해 유방암 백서 발간, 일반인 설문조사, 외부기관과의 업무 제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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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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