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조절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인 ‘로하스피니톨’을 개발,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솔젠트(대표 명현군/ www.solgent.com)는 4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주최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 26회 대한가정의학과 학회’에 전시부스를 이용, 홍보 마케팅을 했다.
솔젠트는 이번 ‘제 26회 대한가정의학과 학회’에서 GSK, MSD, 바이엘, 광동제약, 안국약품 등과 함께 컨벤션홀에 전시 부스를 운영, 참가했다. 이로써 솔젠트는 개원의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슐린저항성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인 ‘로하스피니톨’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날 솔젠트는 전시부스에서 최근 발간된 당뇨관련 서적인 ‘당뇨병의 천적 피니톨’(임용빈 지음), ‘당뇨병의 근원 인슐린저항성’(구본정 지음) 신간 등도 소개했으며, 개원의를 상대로 병원에서 취급할 수 있는 피니톨에 대한 상담 또한 진행했다.
이에 앞서 피니톨은 2007년 충남대, 을지의대에서 제2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피니톨을 섭취했을 때 혈당 및 당화혈색소 수치가 유의적으로 개선되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안 되는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인슐린 신호전달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도우면 정상 혈당 유지가 가능한 병이다. 체내에 섭취된 피니톨은 제2형 당뇨 환자에게 부족한 카이로이노시톨(CI)로 전환돼 인슐린 저항성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내용은 이미 대한내과 학회지에 등재될 정도로 그 효능과 효과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솔젠트 최광남 이사는 “로하스피니톨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피니톨 성분으로 이뤄진 건강기능식품”이라며 “개원의 및 기존 병원치료약만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었던 당뇨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솔젠트는 현재 자회사인 내츄럴플랜(www.naturalplan.co.kr)을 통해 로하스피니톨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슐린저항성 개선을 위한 당뇨치료 협력병원을 전국 단위로 모집하고 있다.
한편, 대한가정의학과 학회는 가정의학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환자진료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온 학회로 올해로 13년째이다. 약 500명이 참석한 이번 학회는 을지의대, 인제의대, 가톨릭의대, 순천향의대 등 개원의의 강좌로 이루어졌다. 메인강좌에서는 개원의를 위한 외래진료 팁을 소개했으며, 주제강좌에서는 고혈압, 고지혈증, 관절염 등 흔한 질환의 외래진료 5분 처방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