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회

문정림 의원, '국정감사 우수국회의' 선정

문정림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2014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약 1000여 명의 온·오프라인 모니터단과 각 분야 전문가 평가위원을 통해, 국정감사의 전과정을 종합, 정밀·공평하게 평가하여 지난 16년 간 우수의원을 선정해 온 최대(最大)·최고(最古)의 국정감사 평가단이다.
 
문정림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서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은 물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국가 보호의무의 미비점과,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로 인해 국민의 자유와 경제활동에 지장을 주는 현안을 발굴, 시정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정림 의원은 성실한 감사활동을 바탕으로, 음주로 인한 국민 건강수명 손실 정도를 WHO 자료를 근거로 실증적으로 보여주었고, 국민연금의 지난 3년 간 수익률이 세계 6대 연기금 중 최하위를 기록하였음을 지적, 연기금 관리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지방 및 농촌 환자의 수도권 의료기관 이용추이를 제시하여 수도권-지방 간, 도농간 의료인프라 격차 문제를 지적하였고, 금지성분이 포함된 운동보충제를 적발하여 식약처의 안일한 수입식품 관리 실태를 질타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 전반에 걸쳐 불편·부당하게 집행되는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문정림 의원은 “국민을 대신하여, 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국회의원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한 제 진정성과 노력을 국민께서 격려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현안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의료환경 조성과 장애인과 아동·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권리 보장에 힘써,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문정림 의원은 “국정감사는 문제의 지적에 그쳐서는 아니되고, 제기된 문제점이 실질적으로 제거·개선될 때 비로소 완료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예산안 심의과정을 통해 모자보건사업 기금을 약 40억 원 증액하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개선시켰고, 의료급여 경상보조 예산을 약 210억 원 증액하여 기초생활수급자가 더욱 두터이 보호받게 하였다”며 “앞으로도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한 문제점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정림 의원은,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 및 공청회, 정책간담회를 50여 회 개최하고 이를 입법 및 정책에 반영하여 실질적 개선을 이루어 내었으며, 2014년 9월 기준 대표발의 법안 54건 중 23건의 법안이 가결되어, 비례대표 48명 중 대표발의 처리 비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국희의원 본연의 책무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8일 오전 9시 4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