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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너무 기대했나?'...국회 인사청문에 제약계 실망!

국회 보건 복지위원회 임채민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임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을 벌였지만 약가문제에 대해선 구체적 질의 답변 없어

국회 보건복지윈원회는 15일 국회에서 임채민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임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을 벌이고 있다.

이날 복지부장관으로 내정된 임후보자는 시종일관 '따듯한 마음'으로  소외 계층에 대한 복지 정책을 구사하겠다고 답변해 의원들로부터 구체적 정책대안이 없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특히 약업계의 홧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일반약 수퍼 판매 허용'을 위한 약사법 개정과 '일괄 약가 인하'문제에 대한 임후보자의 견해 피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아쉽게도 오전 청문회에선 구체적 답변은 없었다.

다만 임후보자는 지난해 의료보험 재정적자가 1천2천억에 이르렀다면 이분야의 재정 건정을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혀, 일괄 약가 인하 재고를 학수고대 하고 있는 제약업계에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이와 관련 신상진의원은 '개인적으로 약가 인하는 찬성하지만 급격한 변화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임후보자에게 이를 주문해 긍젖적인 답변을 얻었지만 의례적 답변에 그친것으로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한편 임후보자는또 복지 문제와 관련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로 사회가 혼란을 겪고 있는데 대해 이분법적 논리보다는 전체적으로 접근하는 바랍직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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