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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성주의원 공무원연금 동영상, 14만명 조회수 기록 '화제'

김성주의원의 공무원연금개편 관련 긴급현안질문 동영상이 11일 현재 14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어 화제다.

  

동영상은 김 의원이 작년 12월16일 정홍원 총리를 상대로 국회 긴급현안질문을 한 것으로, 당시에도 ‘연금은 노후소득보장이 우선, 개편은 반드시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는 주제로, 공무원연금 개편 논의 과정에서 정부가 왜곡하거나, 밝히지 않고 있는 사실들을 드러내는 한편, 바람직한 개혁을 위해 논의해야 하는 것들을 제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해당 동영상에는 ‘논리정연하고 설득력이 뛰어나다’, ‘25년 하위 경찰공무원인데 체증이 확 씻어 내려가는 느낌이다’,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명쾌하고 칼날 같은 질의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감명을 받았다’, ‘공무원 연금에 관심 없었는데 의원님 말씀 듣고 이해가 된다’와 같은 댓글이 달리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처음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공유되다가, 최근 공무원과 교사를 중심으로 카톡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질의 전체가 담긴 동영상은 유투브(http://youtu.be/oMBb8TTnR-A)에 올라와 있고, 요약된 8분 영상은 김성주의원 블로그(http://ksj2514327.blog.me/220212934104)에 올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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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