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대약 해명에도 불구 '약사공론 외부감사 미룬 의혹' 여진 남아

감사일정 구체적 제시 않고 해명 불씨 남겨

대한약사회가 최근 약사회 기관지인 약사공론과 관련한 각종 의혹과 관련 "약사공론 외부감사 미룬 의혹 일체 없다"고 밝히고 "4년 평가보다 더 길고 많은 자료를 보충할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라고 해명한 뒤에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대약이 의혹과련 해명에서 외부감사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두리뭉실하게 '2월 설 이전'에 실시하겠다고 밝힌점도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약사공론이 오히려 더 엄격하고 엄중한 경영평가와 진단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점을 분명히했다.

덧붙여,조찬휘 회장은 "회비지원 없는 약사공론의 현 경영상태가 앞으로 더 지속 유지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약사회가 흡수하여 직접 관리운영에 나서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소아암·희귀질환 환자,11,822명 진단, 5,512명 치료, 29,379건의 코호트 데이터 등록 “저는 곤충학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어느 날 사슴벌레를 보았는데, 그때부터 곤충의 매력에 빠졌어요. 어린이날에는 동생과 함께 커다란 테라리움을 만들고 싶어요.” 11살 김현우 군(가명)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치료제를 사용하며 외래 추적 관찰을 받고 있는 현우 군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을 통해 소아 혈액암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향상을 위한 유전체 분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치료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치료 플랫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우 군은 아픔에서 멈추지 않으며 성장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현우 군처럼,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은 5월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랐던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이어 받아,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