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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안과 의사 대상 제7회 개원의 강좌 개최

안과 개원의들에게 도움 되는 내용 중심으로 2월 7일 김안과병원 명곡홀에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용란)은 오는 2월 7일 오후 5시부터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7회 개원의 강좌 및 초청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안과병원이 개원 이후 50여 년 동안 안과 분야에서 축적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을 나누고, 협력해 준 개원의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개원의 강좌에서는 안병헌 교수(녹내장과 시각활동장애-어느 시기에 무엇을 못하는가?)와 김성주 교수(갑상샘안병증의 치료)의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수십 년 간의 진료와 수술을 통해 터득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녹내장과 성형안과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각막센터 정재림교수의 외래 진료 및 수술에 도움이 되는 항생제, 스테로이드 및 NSAIDs 사용 Tip ▶망막병원 최문정교수의 포도막염으로 의뢰된 환자 증례 ▶신경안과 김응수교수의 “시신경이 이상해요” 로 의뢰된 환자 증례 분석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 후에는 그동안 환자를 의뢰해 준 개원의들에 대한 시상 및 김안과병원에 바라는 사항에 대한 간담회, 만찬이 이어진다. 이번 강좌 참석자에게는 연수평점 2점이 주어지며, 신청 및 문의는 김안과병원 진료협력센터(DHL, 전화 02-2639-7788, 010-7639-77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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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식중독 예방수칙 ‘손보구가세’ 함께 실천해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식중독 예방수칙 ‘손보구가세’ 실천을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개인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식재료 관리에 부주의할 경우 식중독균이 더욱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 이용 후, 달걀·고기류 등을 만진 후 또는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는 꼭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캠핑장이나 숙박시설 등에서는 식재료를 아이스박스·아이스팩 등을 사용하여 차갑게 보관·운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하고, 바로 섭취가 어렵다면 아이스박스 등을 사용하여 보관하고 남은 음식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즉시 폐기하는 게 바람직하다. 소고기, 닭고기 등 생고기는 다른 식재료와 접촉하여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이중 포장하거나 별도의 아이스박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아이스박스가 하나만 있는 경우에는 채소·과일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은 위쪽에, 고기류 등은 아래쪽에 구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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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학회 "의학교육과 수련의 정상화" 협력 다짐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는 18일 아침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전공의 수련여건 개선을 비롯한 의료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의대생 복귀 선언과 정부 신뢰 회복 움직임으로 장기간 지속된 의료사태의 실마리가 풀려가면서, 후속 전공의 수련 재개를 위한 공동 노력 등 의료계 내부의 소통과 단결을 통해 의료 정상화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사태 해결의 물꼬가 일부 트인 만큼, 이제부터는 의대생이 정상적으로 교육받고, 전공의가 정상적으로 수련받아 제대로 된 의사인력이 배출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의사협회와 의학회가 의료계 양대 축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전공의, 교수 등 각 직역이 함께 지금의 위기를 넘어설 수 있도록 보다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진우 의학회장도 "수련 정상화를 위해 당장 필요한 세부적인 조치들도 마련 돼야 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수련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제도로 방향성을 설계해야 한다"면서, "의학회 차원에서 전공의 교육의 질 향상과 시스템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제안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