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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방송모니터위원회와 대한파킨슨병협회,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 ‘좋은 드라마’로 선정, 시상

민주언론 시민연합(공동대표 이완기, 박석운) 방송모니터위원회는 2014년 4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방송된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이 자극적 막장 드라마 경쟁이 심각한 현실에서 기존 가부장적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모계 중심의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등장인물이 자신의 병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가족 구성원들과 성숙한 태도로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이에 민언련 방송모니터위원회에서는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을 ‘좋은 드라마’로 선정하고, 대한파킨슨병협회와 공동으로 ‘좋은 드라마’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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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