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3 (토)

  • 맑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5.0℃
  • 맑음서울 -9.5℃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6.1℃
  • 구름많음광주 -2.9℃
  • 맑음부산 -4.4℃
  • 맑음고창 -5.9℃
  • 흐림제주 4.9℃
  • 맑음강화 -11.6℃
  • 맑음보은 -12.6℃
  • 맑음금산 -10.5℃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6.9℃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행정

사정기관 정조준 '잠못이루는 제약사' 속출

국세청 공정위 세무비리와 리베이트 조사 강도 높게 벌여 일부 제약사 '패닉상태'

 세무비리와 리베이트에 대한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제약회사를 정조준하고 하고 있어 자칫 경영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7월 대원제약을 비롯해 한국파마등 8군데 제약회사들이 세무비리로 국세청의 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해 경영에 심한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회사 가운데 일부는 아직 사건이 종결되지 않고 현재 진행형이어서 영업등 여러가지면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향후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식약청과 심평원 및 경찰청등이 국내 제약사는 물론 다국적 제약회사 가릴것 없이 전방위 비리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무더기 행정조치 및 과징금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어서  일부는 사실상 패닉 상태에 놓여있다.

 

지난해 식약청의 조사를 받은 국내 제약회사들에 대한 행정처분은 비교적 신속하게 마무리지어졌으나 공정거래위원회와 심평원의 심의는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

 

이에따라  태평양제약을 비롯해 신풍제약과 및 삼아제약, 한국티엠지 등 4곳의 제약사들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삼진제약을 비롯한 서울제약, 삼성제약, 웨일즈제약, 파마킹, 이연제약, BMI제약등은 심평원의 약가 조사를 토대로 기획조사를 여러차례 받고 심의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비공식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제약회사에 대한 과징금은 상당금액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제약회사의 경우 죄질이 나빠 검찰에 고발되는 경우의 수도 생길수 있다는 것이다.이들 11군데 제약회사에 대한 최종 심의 결과는 빠르면 이달말에 늦어도 다음달중에는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릴리를 비롯해 진양제약등 5군데 제약회사들이 사실상 내부 고발에 의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어 영업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공정위 관계자는 "공정위의 기획 조사는 제약협회의 자율 공정규약 준수를 최대한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자제되고 있지만 내부 고발이나 명백한 증거가 있을 경우 경영위축이라는 미명 아래 그냥 지나 칠수 없다"고 말하고 "한번 조사를 받은 제약회사라 하더라도 내부고발이나 공정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검정 차원에서 조사한다는 것이 기본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관계자는 또 "지난해 10월 쌍벌제 시행 이후 기존 방법 이외에 여러가지 변법이 동원돼 리베이트수수가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도 수집하고 있다"고 말하고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공정위의 조사는 항상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젓가락 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MRSA는 소폭 감소했지만 항생제 내성률 여전히 높아…요양병원·장내세균 내성은 지속 증가 질병관리청은 국내 주요 병원균의 항생제 내성 현황을 종합 분석한 「2024 국가 항균제 내성균 조사 연보」를 발간하고,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은 소폭 감소했으나 전반적인 항생제 내성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요양병원의 항생제 내성률과 장내세균 내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수행된 국가 항균제 내성균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질병관리청은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한 항균제 내성균 조사체계(Kor-GLASS)와 중소병원·요양병원·의원을 포함한 항균제 내성 정보 모니터링 체계(KARMS), 법정감염병 감시 자료를 활용해 혈액과 소변 등 환자 검체에서 분리된 주요 병원균의 항생제 내성 양상을 분석했다. 2017년부터 매년 발간돼 온 국가 항균제 내성균 조사 연보에 따르면, 종합병원 혈류 감염 환자에서 분리된 주요 병원균 가운데 MRSA 등 일부 균종의 내성률은 다소 감소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높은 내성 수준을 보였다. 특히 카바페넴 내성 폐렴막대균(CRE-KPN), 내성 녹농균(CRPA),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CRAB) 등 치료가 어려운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오상훈 각자대표 체제 출범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 혁신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경영 체제를 전격 개편했다. 회사는 2일 이사회를 통해 오상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유종만 대표이사와의 각자대표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실제 의료 시장의 파괴적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유종만 대표가 R&D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신임 오상훈 대표는 경영 전반과 글로벌 사업, 중장기 재무전략 등을 총괄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상훈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을 거쳐 삼성화재 미국법인 대표,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서 경영 역량을 검증받은 인물이다. 삼성이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핵심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사업확장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축적하였고 미국 헬스케어 조직과 한국의 바이오 기업의 효율적 사업운영과 성과를 실현하는 사업구조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현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으로서 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네트워크와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 대표의 합류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연구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분당서울대병원, 2026년 ‘새로운 출발, 새로운 표준’ 선언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2026년을 ‘새로운 출발’이자 ‘새로운 표준’을 세우는 원년으로 삼고, 의료 혁신과 미래 병원 청사진 실현,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월 2일 오전 11시, 병원 대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한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병원장 신년사 ▲노조위원장 신년사 ▲직종별 대표 커팅식 ▲교직원 신년 하례회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한 병원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의정갈등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이제는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때”라며, “2026년 병오년 새해를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표준’을 세우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올해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첫째는 의료 혁신을 통한 진료 경쟁력 강화다. 커맨드센터를 구축해 병상과 수술실을 최적 배정하고, AI 기반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 자원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진료량 확대와 의료 질 향상을 이루며 중증·필수의료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는 미래 병원 청사진의 본격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