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4월 21일(화), 본관 1층에서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기념식 및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 최도영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의 현장조사를 받은 결과,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실태가 인증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로써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4년간(2015년 3월 9일부터 2019년 3월 8일까지) 유효한 인증을 획득했다.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은 “인증 획득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신 교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자안전 및 환자중심의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인증평가기준에 대한 관리와 QPS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경희대학교한방병원(2014년 4월), 경희대학교치과병원(2014년 8월)을 포함해 ‘3개 병원 모두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