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4월 27일(월)부터 6월 5일(금)까지 심평원 본원 교육장 및 신한금융투자타워(신한Way홀) 등에서 2015년도 신규 직원264명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3주 교육과정을 6주로 확대 개편하여 진행한다.
교육은 ▲보건의료 환경 이해하기 ▲심평원 업무 이해하기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등 7개 모듈로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총 239시간(기본교육 159시간, 현장교육 80시간)의 교육 이수로 마무리된다.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분야의 Think-Tank로서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 △ 건강보험의 업무 변천사 △최근 보건의료정책 이슈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의 미래방향 등이며, 자유로운 토론 및 발표를 통한 그룹 지니어스(Group Genius) 학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 분야의 관련 전문 교수 8명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심도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하였으며, 또한 사내 전문 강사와 facilitator 60여명이 참여하여 전문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학습 성취도 측정을 위해 3차례 필기시험을 거친 후 현업 부서에서의 체계적인 현장직무 교육훈련(S-OJT․Structured On-the-Job Training) 및 멘토링, 직무교육, 인성코칭 등을 통해 적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 신규 직원들은 조직의 역량 및 지식정보, 건강보험 37년의 경험 등이 축적된 HIRA 시스템을 공유하고, 국민건강과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기관인 심평원 입사에 대해 커다란 자긍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평원 인재개발단 문영자 교육부장은 “보건의료 환경변화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선도하고 현업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미래 핵심 교육과정을 통한 심사평가의 인프라 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