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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토모테라피 암 치료 500례 돌파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방사선종양학과는 4월 29일(수), 본관 지하 1층 토모센터에서 ‘토모테라피 500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 박영국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2008년 1월 2일 경희의료원에서 첫 가동을 시작한 토모테라피는 ‘꿈의 방사선 암 치료장비’라고 불리며 암 환자들에게 많은 희망을 전해 주었다. 토모테라피는 간암, 폐암, 두경부암, 전립선암 등 각종 암 치료에 사용되며 부위별로 세기 조절이 가능한 방사선 치료장비이다. 암세포에는 충분한 양의 방사선을 쐬면서도 주변 부위의 정상조직은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특히 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료진은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에도 매진하면서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치료성과를 분석한 연구논문 10여 편을 SCI급 학술지에 발표하는 활약을 보인 바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진료과장)는 “토모테라피 500례 및 12,000건 돌파를 통해 양적인 면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환자 치료, 연구논문 발표 등 질적인 면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향후에도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효과적인 암 환자 치료를 위해 모든 의료진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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