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가 지난 5월 7일(목)~9일(토)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 임상연구를 위한 환자등록의 필요성’에 대해 기조강연을 가졌다.
이날 우정택 교수는 ‘보건복지부지정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책임연구자: 김영설 명예교수)’를 10여 년 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경험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진행될 임상연구의 선도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우정택 교수는 현재 당뇨병 임상연구네트워크 사업 책임연구자와 포스트게놈 유전체 사업 당뇨병 인체자원 수집 용역사업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뇨병 임상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한당뇨병학회 산하 당뇨병임상연구데이터 표준화 연구회’를 설립해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