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사진)가 최근 Tne-K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년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뇌졸중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
홍근식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UCLA 뇌졸중센터 방문교수로 연수를 마쳤으며, 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1년에는 경기도 의사회 참의료인상 학술부분 수상, 2011년 Circulation에 발표한 ‘50년간 뇌졸중 재발의 변동추이’ 논문으로 생물학 연구정보센터에서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1998년 창립돼 20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2012년부터는 추계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전환하며, 아시아 지역의 선도적 뇌졸중 학술대회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