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병원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15년 상반기 행정업무담당 워크숍을 16일 빛고을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의료산업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행정업무담당자들의 자기 계발 및 업무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병원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행정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행정의 개선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1부 병원경영환경과 행정의 역할, 2부 분임 토의, 3부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 총 3부로 나뉘어 6시간동안 진행됐다.
토론이 끝난 뒤에는 직원 친목도모를 위해 체육활동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이 환자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시스템의 개선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즐겁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