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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 CF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최우수상 선정

국민적인 패러디 열풍 더해 젊은이 등의 인기도 입증

대웅제약의 우루사 ‘간때문이야’ CF가 올해 ‘대학생들이 뽑은 좋은 광고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1년 광고전람회’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상은 대학생들이 직접 광고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상이다.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광고를 알아보고, 광고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여 편의 예선작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통해 8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한 후 주요 대학가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우루사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에는 약 4,5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신뢰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우루사 ‘간때문이야’ CF는 기존 우루사가 갖고 있던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 젊고 파워풀한 이미지로 변화시켜 소비자층을 넓힌 전략이 통했다는 평이다. 이 광고를 기획한 휘닉스 커뮤니케이션즈측은 “차두리 특유의 유머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신나는 노래, 심플한 메시지로 젊음과 신선함, 다이내믹함을 살리려고 한 것이 젊은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며 “폭발적 패러디 열풍에 더해 이번 수상이 보여주듯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신선한 광고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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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사회 한국..."정책,대대적 패러다임 바꿔야"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가 국회에서 열린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 정책토론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 원년을 맞은 대한민국 치매 정책의 대대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촉구했다.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과 대한치매학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주제발표에는 고려대안암병원 신경과 이찬녕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참여했으며, 패널토론은 가천대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실 노인건강과 최승현 과장, 중앙치매센터 서지원 부센터장, 국민일보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신은경 경기남부지부회장, 돌봄청년커뮤니티 ‘N인분’ 조기현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대한치매학회 최성혜 이사장은 “최근 알츠하이머병을 표적 치료하는 혁신신약이 출시되면서,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 단계에서 적극적인 의료 개입이 가능해졌다”며, “치매의 조기 진단과 치료는 가족과 사회가 감당해야 할 돌봄 부담을 늦추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주관한 서영석 의원(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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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자사주 50억원 규모 매입 …”주주가치 제고”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7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 및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환 결정을 공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사회를 통한 자사주 매입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30억원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휴메딕스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431억원, 당기순이익 3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6%, 16%, 58% 증가했다. 중국, 브라질 등 에스테틱 해외 수출이 늘었고 위탁생산(CMO) 수주가 증가하며 전문의약품 매출도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기업 가치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다소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해 주주와의 신뢰 관계를 굳건히 쌓아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통과한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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