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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에 대한 편견은?

오일은 건강에 해롭다? 오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대로 알기

흔히 오일이라고 하면 요리할 때 쓰거나, 겨울에만 사용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오일을 몸에 바른다거나 매일 아침 숟가락으로 떠먹는다는 이를 접하면 의아해하거나 신기하게 바라보곤 하는데, 최근에는 오일의 긍정적인 기능이 알려지면서 오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오일 중에서도 요즘 가장 각광받는 오일은 단연 코코넛 오일이다.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뷰티 아이템으로 알려지면서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닥터 브로너스와 같은 유기농 브랜드에서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오일을 단순한 지방으로만 생각을 해 몸에 해롭다는 편견을 갖고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어 오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일반적으로 오일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른 부정확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흔히 갖고 있는 오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통해 오일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 오일을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신진대사 촉진해 체지방 감소시키는 오일도 있어
NO! 일반적으로 ‘오일’이라고 하면 고칼로리의 지방 성분으로 생각하고 섭취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든 오일이 그런 것은 아니다. 코코넛 오일은 흔히 식용유나 동물성 지방으로 알려져있는 장사슬 지방산이 아닌 열대식물성 지방인 중사슬 지방산(MCFA)으로 몸 속에 들어오자마자 연소되어 에너지를 생산한다. 다른 지방처럼 체지방이나 콜레스테롤로 바뀌지 않고 오히려 신진대사를 촉진해 우리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코코넛 오일은 오히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는데, 단백질보다 훨씬 더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소를 도와준다. 하지만, 신진대사를 가속화하는 만큼 코코넛 오일도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하루 약 3 스푼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코코넛 오일의 직접 섭취를 위해서는 열처리나 화학적 공정없이 제조된 친환경 유기농 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 농무부 USDA Organic의 인증을 받은 닥터 브로너스의(Dr. Bronner’s) 유기농 코코넛 오일은 코코넛 산지로 유명한 스리랑카 코코넛 트라이앵글에서 공정무역과 유기농법으로 재배되었으며 탈취, 탈색, 고온가열을 하지 않은 비정제, 저온 압착으로 코코넛 고유의 영양분과 향미를 유지한다.

■ 오일을 바르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다? 천연 식물성 기름은 매끄러운 피부 선사해
NO! 기름에서 떠오르는 막연한 편견 때문에 오일을 피부에 바르면 트러블이 유발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일은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자극을 완화할 수 있다. 이미 수많은 브랜드에서 오일 타입의 에센스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것도 오일의 탁월한 기능성에 주목한 덕분. 특히 코코넛 오일은 다른 성분이 섞이지 않은 천연 식물성 기름으로 분자 구조가 작아 쉽게 흡수되기 때문에 피부에 부드럽고 매끄러운 느낌을 준다. 거칠고 주름진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최고의 보습제로 독한 화학물질이나 첨가제를 섞지 않고 원래 모습 그대로 사용 가능해 해외에서는 오래 전부터 보디 크림과 로션으로 사용돼 왔다. 또한 코코넛 오일은 중사슬 지방산인 카프릴산이 천연 진균 퇴치 물질 중 하나로 작용해 아토피 등의 피부염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 오일을 자주 섭취하면 심장병을 유발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오일 섭취하기도 해
NO! 오일은 지방산으로 구성돼 자주 섭취할 경우 심장병을 유발한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패스트푸드 등 기름진 음식을 통해 동물성 지방 성분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 할 수 있다. 코코넛 오일은 다른 식물성 정제유와 달리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쉽사리 산화되지 않아 오히려 심장과 동맥의 손상을 예방한다. 심장과 동맥의 손상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추가 손상을 예방하고 심장병 위험을 낮춰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천연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항진균, 항기생충 식품으로 모유 성분인 라우르산(Lauric acid)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감영성 질병을 예방하기도 한다. 모유의 라우르산 함유량은 6%인 반면, 코코넛 오일은 약 53%나 돼 면역력을 강화하고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준다. 최근 메르스 유행 당시 바이러스로부터 면역력을 올려 주는 식품으로 소개되며 주목받기도 했다.

■ 오일은 맨 입에 섭취하기 어렵다? 오일 풀링 등 고소한 식감과 효과 주목해야
NO! 오일의 기름진 식감 때문에 선뜻 그냥 섭취하기 어려운 음식으로 여기기 마련. 특히 오일을 그냥 섭취하는 것은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매일 올리브유를 1T 스푼씩 섭취해 건강을 유지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오일 풀링(oil-pulling, 공복 상태에서 식물성 압착 오일을 한 숟가락 정도 입안에 머금고 15~20분간 가글한 뒤 뱉어내는 구강관리법)을 위해 코코넛 오일을 섭취하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리브유나 코코넛 오일은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것. 다만 코코넛 오일의 경우 닥터 브로너스의 코코넛 오일과 같이 마지막 껍질이 남아있는 상태(whole kernel)로 압축해 코코넛 고유의 영양분과 향미를 그대로 유지하며 식감을 살린 제품을 선택한다면 섭취하기 더욱 좋고 효과도 극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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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알부민, 혈중 수치 못 높인다”…의협, ‘쇼닥터 광고’ 강력 경고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먹는 알부민’ 건강식품 광고에 대해 “의학적 효능을 가장한 과장 홍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일부 의료인이 제품 개발 참여나 광고 모델로 등장해 효능을 강조하는 사례에 대해 “전문직 신뢰를 악용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혈장 단백질로 체내 수분 균형 유지와 물질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식품 형태로 섭취할 경우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며 “이를 먹는다고 혈중 알부민 수치가 직접 증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주사제 알부민과 건강식품을 혼동하도록 유도하는 광고 표현에 대해 “의사로서의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의협에 따르면 일반 건강인을 대상으로 ‘먹는 알부민’이 피로 회복이나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적 근거도 확인되지 않았다. 의협은 일부 광고가 알부민의 생리적 기능을 설명하면서 특정 제품 섭취 시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의료인이 등장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은 “의사의 사회적 신뢰를 상업적 이익에 활용하는 부적절한 행태”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