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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요리하는 남자 위한 행주관리 4대 수칙

스카트, 요리 초보인 남자들도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주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줘

최근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로 요리를 하는 남성들이 증가했다. 하지만 요리에 대한 관심만큼 위생 관념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매일 주방에서 일하는 주부들도 10명중 1명만이 행주 위생관리 수칙을 제대로 지킨다고 하니, 이제 막 주방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 남자들의 위생 관념이 더 떨어지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폭염에 습도까지 높은 요즘, 항상 물과 음식이 있어 식중독이나 장염을 발생시키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주방에서는 더욱 위생에 신경 써야 할 시기다.


유한킴벌리는 주방 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남자들이 건강한 요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여름철 요리하는 남자들을 위한 행주관리 4대 수칙’을 제시했다. 4대 수칙은 ▲하루 한번 100℃에서 10분 이상 삶거나 전자레인지에 8분 이상 가열해서 살균하기 ▲젖은 채 방치된 행주 사용 자제 ▲사용한 행주는 반드시 소독이나 세척 후 햇볕에 바짝  건조 ▲행주관리가 어려울 때는 행주 대용 종이타올 사용 이다.


여름철 주방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하면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충분히 건조하지 않은 행주를 그대로 방치하면 6시간 뒤면 살모넬라균과 같은 식중독균이 증식을 시작하고, 12시간 뒤에는 그 균이 100만 배까지 늘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체 식중독의 25%가 미생물에 오염된 행주 등 조리 기구를 통한 2차 감염으로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다.


행주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유한킴벌리의 ‘스카트 프레쉬 블루(Fresh Blue) 행주타올’은 위생적이고 사용이 간편해 최근 요리하는 남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스카트 행주타올은 삶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천연항균성분을 함유해 2~3번 빨아 쓸 수 있어 위생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특허 받은 하이드로니트 원단을 사용해 물에 젖어도 풀리거나 찢어지지 않고 닦임성과 흡수성이 뛰어나다. 스카트 행주타올은 두께에 따라 3번, 4번, 6번 등으로 구분되며, 번호가 높을수록 더 도톰한 사용감을 준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요리는 조리부터 정리까지 끝나야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며 “스카트는 매일 행주를 삶고 건조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주방의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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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희귀질환 환자,11,822명 진단, 5,512명 치료, 29,379건의 코호트 데이터 등록 “저는 곤충학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어느 날 사슴벌레를 보았는데, 그때부터 곤충의 매력에 빠졌어요. 어린이날에는 동생과 함께 커다란 테라리움을 만들고 싶어요.” 11살 김현우 군(가명)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치료제를 사용하며 외래 추적 관찰을 받고 있는 현우 군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을 통해 소아 혈액암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향상을 위한 유전체 분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치료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치료 플랫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우 군은 아픔에서 멈추지 않으며 성장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현우 군처럼,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은 5월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랐던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이어 받아,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