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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의약품 안전 공적개발원조 초청 연수’실시

아시아, 아프리카 8개국 정부 규제 당국자 연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네팔, 몽골, 이집트 등 8개국 의료제품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공적개발원조 초청 연수’를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약처의 의료제품 안전관리 분야의 경험과 지식 등을 개발도상국 의료제품 허가·심사, 품질·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12년 이후 다섯 번째로 실시한다.
참가국은 네팔, 이집트, 브룬디, 에티오피아, 우간다, 스리랑카, 몽골, 가나 등 8개국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개발부터 관리까지 20여개의 전문강의 ▲생물의약품 국가검정시스템 체계 안내 ▲화장품,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제조소 등 5개소 현장 방문 등이다.


특히, 참가국에서 관심이 높은 화장품과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내용을 기존 연수보다 강화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국의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화장품,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 제품의 신뢰도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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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희귀질환 환자,11,822명 진단, 5,512명 치료, 29,379건의 코호트 데이터 등록 “저는 곤충학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어느 날 사슴벌레를 보았는데, 그때부터 곤충의 매력에 빠졌어요. 어린이날에는 동생과 함께 커다란 테라리움을 만들고 싶어요.” 11살 김현우 군(가명)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치료제를 사용하며 외래 추적 관찰을 받고 있는 현우 군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을 통해 소아 혈액암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향상을 위한 유전체 분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치료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치료 플랫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우 군은 아픔에서 멈추지 않으며 성장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현우 군처럼,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은 5월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랐던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이어 받아,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