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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광주지원,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희망키트’ 전달

가족과 함께 사랑나눔 자리에서 희망 그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이병일,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19일 국제사회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희망을 그리고, 희망을 입고」란 주제로 티셔츠에 희망을 그려 넣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이어 자연재해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약 350일분의 ‘영양결핍치료식’과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직접 그린 희망T’ 100여장 및 희망엽서 등을 제작하여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희망키트(희망T와 영양결핍식)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구입하였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 및 직원 약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절망에 빠진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희망키트를 전달하였다.

심사평가원 이병일 광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경영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국제사회 어린이들의 질병예방, 건강 및 생명을 존중하는  사랑과 희망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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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희귀질환 환자,11,822명 진단, 5,512명 치료, 29,379건의 코호트 데이터 등록 “저는 곤충학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어느 날 사슴벌레를 보았는데, 그때부터 곤충의 매력에 빠졌어요. 어린이날에는 동생과 함께 커다란 테라리움을 만들고 싶어요.” 11살 김현우 군(가명)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치료제를 사용하며 외래 추적 관찰을 받고 있는 현우 군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을 통해 소아 혈액암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향상을 위한 유전체 분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치료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치료 플랫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우 군은 아픔에서 멈추지 않으며 성장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현우 군처럼,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은 5월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랐던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이어 받아,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