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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A&D메디칼, 가정용 혈압계 최초 출시

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보령A&D메디칼(대표 진유성, 이재춘)이 가정용 혈압계(모델명 UA-767S)를 출시했다.

UA-767S는 측정한 데이터를 최대 60회까지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메모리가 주요특징 중 하나이다. 메모리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저장된 데이터의 평균치와 각각의 저장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어서 더욱 정확한 혈압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불규칙맥파(Irregular Heart Beat)’ 감지가 가능하여 평균 맥 간격에서 25% 이상 차이가 나는 맥을 감지하면, 측정 후 불규칙맥파 마크가 표시되어 사용자가 더욱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IHB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IHB기능을 탑재해 단순히 IHB를 검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총 측정된 데이터 중 IHB가 검지된 비율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 표시해 얼마나 자주 IHB가 검지되느냐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WHO(세계보건기구)의 혈압분류기준에서 어느 영역에 해당 하는지를 6단계로 나눠 액정 상에 점등으로 표시해주어 쉽게 혈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금속이나 천연 고무 알레르기가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피부염이나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이 되는 금속, 천연고무를 사용하지 않은 알레르기 방지 커프를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커프착용 에러(Cuff fit Err), 움직임 에러(movement Err) 등 ERR원인을 더욱 세분화 하여 나타내줌으로써, 사용의 정확성을 높였다.

특히, 따로 작동법을 익히지 않고도 누구나 손쉽게 버튼 하나로 혈압측정이 가능하며, 합리적인 가경에 편의성으로 가정용 혈압계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넓은 화면의 LCD계기판을 장착하여 어르신들도 혈압수치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UA-767S모델은 계량, 계측,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일본A&D그룹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기능성이 강화되어 출시됐다.

보령A&D메디칼 가정용 혈압계 UA-767S는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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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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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위험도 높은 식품에 정밀검사 집중... 검사업무 효율화 및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위해도가 높은 수입식품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공식품 중 ‘농산가공식품류’와 수산가공식품류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을 내년 1월부터 수입 통관검사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 ▲기상, 수질 등 ‘해외 환경 정보’ ▲회수, 질병 등 ‘해외 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식품을 통관 과정에서 자동으로 선별하는 모델이다 기술발전, 환경오염 등 식품안전 위협 요인이 복잡·다양해지고 수입식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식약처는 ’23년부터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7개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고위험 식품을 보다 정밀하게 식별하기 위해 ’24년 12월부터 가공식품 중 과자류·조미식품의 통관단계 무작위검사***대상을 선별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올해 개발된 농산가공식품류와 수산가공식품류의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은 12월까지 시범운영하면서 시스템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 후 내년 1월부터 수입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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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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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종근당, "심장과 콩팥은 운명 공동체" 캠페인 전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콩팥 합병증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심콩검진' 인식 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케렌디아가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적응증에 이어 최근 만성 심부전 환자(LVEF 40% 이상) 대상 적응증까지 확대됨 에 따라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과 콩팥의 통합적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2024년부터 케렌디아의 공동판매를 맡고 있는 국내 파트너사인 종근당과 함께 진행했다. 바이엘 코리아와 종근당 임직원은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장과 콩팥은 운명 공동체, 당뇨병 합병증으로 심쿵 말고, 정기적으로 심(장)콩(팥)검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당뇨병 환자에서의 정기적인 심장과 콩팥 검진의 필요성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렸다. 당뇨병은 단순히 혈당 조절의 문제만이 아닌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적절한 관리를 통해 심혈관 질환, 콩팥 질환, 망막 질환 등 당뇨병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데이터에 따르면, 말기 콩팥병 원인 질환의 48%를 당뇨병이 차지하고 있으며 , 심부전 환자의 65.5%가 당뇨병,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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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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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2025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참가... 국립중앙의료원장 수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1일(화), 12일(수)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 교육 연수원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5 재난 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응급의료지원 종합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훈련대회로 현장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모여 술기·도상 훈련을 평가한다. 전국 DMAT(재난의료지원팀)와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이 함께 참여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재난 능력을 점검, 향상시키기 위한 대회로 열린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는 재난 상황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용, 환자 분류/응급처치/이송 등 실전 시나리오에 기반, 훈련/팀과의 통신 체계(PS-LTE) 활성도를 평가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이벤트가 있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재난 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문대식 외 3명이 참가해 술기훈련부문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 재난의료팀장은 “재난은 순식간에 발생해 많은 인적-물적 피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