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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동조합 공동구매사업 활성화 되나?

분석장비 공동구매에 20군데 회원사 참여 성공적 마무리.. 수요 선제적 대응, 조합원사 구매이익 추구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은 최근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분석장비 공동구매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동구입을 추진한 장비는 지난 7월부터 포장단위별 원료의약품 주성분 분석이 강화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한 HPLC 및 분석장비로(Raman) 각 업체의 구매수요를 취합하여 장비업체와 협상을 통해 합리적 구매단가를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20여 개 조합원사가 공동구매에 참여하였다.


또한 공동구매 참여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복수의 납품업체가 동시 설명회를 통해 성능과 가격을 제시하도록 함으로써 조합원사의 객관적 판단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공동구매사업이 진행되도록 하였다.


한국제약협동조합 관계자는 “과거 원료 공동구매와 같은 공동사업이 활발한 시절도 있었지만 업계의 발전과정에서 점차 공동구매 수요가 축소되어 조합의 기능이 축소된 일면도 있었지만 이 번 공동구매를 계기로 새로운 차원의 공동사업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앞으로도 조합원사가 필요로 하는 공동구매사업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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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