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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신종감염병 유입 대비태세 점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6일 오후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하여 신종감염병 유입 및 확산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월 1일부로 차관급 격상 및 방역체계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긴급상황센터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긴급상황실 현장을 방문한 정 장관은 국내외 감염병 최신 동향에 대해 보고받고, 감염병 위기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신설 조직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WPRO,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 신영수 처장과 영상회의를 통해, 금년도 글로벌 신종 감염병 발생 현황과 전망을 듣고 향후 대응을 위한 정보공유 및 인적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조직개편이 이루어진 질병관리본부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인력배치 등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며,아울러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국가방역체계 개편 작업도 지속 추진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내적 역량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혁신방안도 새로이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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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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