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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튼튼병원, 겨울철 노인성질환 무료강좌

11일 오전11시부터 동작구 노인복지관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질환 무료강좌 개최

척추 관절 전문병원 구로튼튼병원(은평, 구로, 동대문, 구리, 의정부, 대구 네트워크병원)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동작구 노인복지관에서 겨울철 노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과 예방법에 대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로튼튼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송은성원장이 진행하며,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관절염의 관리와 얼어붙은 길에 미끄러져 발생하는 낙상 및 노인성질환에 대한 설명과 예방법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더불어 겨울철 상해 시 응급 대처방법 및 처치요령과 함께 평소 궁금했던 관절과 건강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노인성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구로튼튼병원 관계자는 “본 강좌를 통해 노인들의 겨울철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자신의 질환을 빨리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삼으며, 향후 지역사회 노인들을 비롯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무료강좌와 검진 등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겨울철 노인성질환에 대한 무료강좌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11월 11일 11시까지 동작구 노인복지관으로 오면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만이 입장할 수 있다.

더불어 11월 11일 10시 30분부터는 구로 노인복지관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무료 검사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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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