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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성주 의원, ‘국민연금기금 사회서비스 인프라 투자 전략 토론회’개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성주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이하 연금행동)은 2월 25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연기금 공공사회서비스 인프라 투자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연금기금의 대안적 운용 방안 중 하나로 공공사회서비스인프라 투자를 제안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사회인프라 서비스 대상 중에서도 보육, 재활, 노인장기요양시설서비스를 중심으로 공공인프라투자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김성주의원은, “그간 연기금의 복지분야 투자에 대해 꾸준한 논의가 있어 왔는데, 오늘 발표되는 연구는 한 발 더 나아가 사회서비스 각 분야의 수요 및 공급구조, 투자 목표, 투자 규모, 투자 대상, 운영 방식을 자세하게 분석하고 취업유발 효과 등 부가가치 창출까지 도출해 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토론회 의의를 설명했다.

  

공보육의 경우, 2027년을 목표로 국공립 보육시설 비율 3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으로 총 10,219개, 한 해 평균 786개의 국공립 보육시설이 신규로 공급되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연기금을 여기에 투자하면 최저수익률을 담보하면서도 10여만명이 넘는 취업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김성주의원은, “보육은 고용, 일-가정 양립, 여성의 경제활동 등 저출산의 사회경제적 요인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며, “기금을 활용한 공적 보육시설 확충으로 아이 낳기 좋은 사회,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출산율을 높인다면, 기금 고갈의 근본적인 원인인 납부자 감소를 막고 미래세대가 짊어지는 부담을 최소화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연금기금은 그 규모가 507조원에 이르는 세계 3대 연기금이고, 국민의 노후를 위해 조성된 기금임에도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운용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보육, 요양 등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에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 자리가 국민연금기금의 사회서비스인프라 투자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토론회에는 중앙대 김연명 교수가 사회를, 국회 입법조사처 원종현 박사, 경기대 주은선 교수, 서울여대 김진석 교수, 건국대 이미진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정용건 집행위원장, 보건사회연구원 윤석명 연구위원, 단국대 정창률 교수, 한겨레신문 이창곤 기자, 정승일 박사, 보건복지부 연금급여팀 정재욱 팀장이 참석해, 다양한 학계의 견해는 물론, 언론과 정부 입장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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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약가제도 비대위·중기중앙회 “일방적 약가인하, 제약바이오 산업 붕괴 우려”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원안대로 강행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데 업계와 중소기업계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 이하 비대위)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열고,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에 대한 대규모 약가인하를 포함한 정부 약가제도 개편안의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연홍 비대위 공동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조용준 부위원장(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노연홍 위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은 단순 유통이 아니라 연구·개발·생산·고용을 함께 수행하며 성장해왔다”며 “약가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약가 인하로 인한 매출 감소 규모가 최대 3조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고정비 비중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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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