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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은 우리가 한수 위

송상호 병원장 ,스트라이커사 주최 심포지엄에서 영국 그라함기 박사와 강연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이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의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은 고관절 인공관절 심포지엄 ‘Meet the Exeter Masters Meeting’ 에 송상호 병원장이 연사로 초청받아 지난 13()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집도하는 정형외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 2,500례의 Exeter 고관절 임상경험’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송상호 병원장의 스승이자 고관절 인공관절기구를 개발한 인공관절 재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영국 그라함 기(Dr. Graham Gie)박사의 방한을 기념,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관련 정형외과 의료진들과 함께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의 역사와 발전사항 그리고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에 이르기까지 고관절 수술에 대한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라함 기 박사가 ‘The Exeter Hip’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관절 인공관절도구인 Exeter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송상호 병원장의 임상사례 발표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상호 병원장은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의 권위자인 그라함 기 박사를 초빙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웰튼병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인공관절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웰튼병원은 12일 그라함 기 박사를 병원으로 초청해 송상호 병원장과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공동집도 하고 원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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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