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기온 상승 등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13개 국립검역소, 각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서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월별 집단발생 현황>
(단위 : 건)
연도 | 누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15 | 422 | 52 | 17 | 35 | 33 | 29 | 29 | 45 | 42 | 41 | 38 | 32 | 29 |
‘14 | 425 | 15 | 15 | 26 | 25 | 46 | 46 | 35 | 53 | 36 | 22 | 44 | 62 |
‘13 | 279 | 24 | 6 | 21 | 25 | 29 | 27 | 27 | 22 | 16 | 19 | 23 | 40 |
‘12 | 292 | 6 | 23 | 11 | 18 | 31 | 31 | 24 | 31 | 41 | 26 | 22 | 28 |
비상방역 근무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5개월)까지 운영되고 동 기간 동안 전국 보건기관은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시 지역사회 확산방지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집단설사 환자 등 (2인 이상)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