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6℃
  • 흐림강릉 9.7℃
  • 서울 3.6℃
  • 흐림대전 6.7℃
  • 흐림대구 4.7℃
  • 맑음울산 10.3℃
  • 흐림광주 8.6℃
  • 맑음부산 12.4℃
  • 흐림고창 8.5℃
  • 구름많음제주 15.9℃
  • 구름많음강화 4.7℃
  • 흐림보은 3.4℃
  • 구름많음금산 7.1℃
  • 구름많음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5.6℃
  • 구름조금거제 9.9℃
기상청 제공

보건복지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방안’본격 논의

보건복지부,제2차「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회의」개최

 보건복지부는 오늘(10일) 방문규 차관 주재로 제2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①연두업무보고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②‘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수립 방향 및 ③보건의료부문 서비스 발전전략을 논의한다.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후속조치는 연두업무보고(8개)와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4개)에서 제안된 총 12개 과제 이행상황 및 관계부처 협업 체계를 점검한다.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명단

연번

분 야

성 명

소속 및 직급

비고

1

정부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위원장

2

박재문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장

 

3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4

-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공석)

5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실장

 

6

이동욱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간사

7

유관

기관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8

선경

첨단의료복합단지 이사장

 

9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10

이태식

KOTRA 상임이사

 

11

의료계/

산업계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12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13

이병건

녹십자 사장

 

14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이사

 

15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16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이사

 

17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

 

18

연구기관

김도훈

산업연구원 원장

 

19

김인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위원

 

20

김주훈

KDI 선임연구위원

 

21

학 계

김선영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22

송시영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23

박소라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

 

특히 올해 1/4분기에는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에서 의료 해외진출법 시행(6.23)을 차질없이 준비하고,멕시코 및 이란 순방을 계기로 의료시스템·제약·의료 IT 등 보건의료 다분야에 걸쳐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 기반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은 바이오헬스산업 민·관협의체 산하에 구성된 산업별 실무 TF 논의를 바탕으로, (TF 분과) ①총괄반, ②제약반, ③화장품반, ④의료기기반, ⑤정밀의료반, ⑥재생의료반, ⑦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반 등으로 구성.

 

제약산업, 정밀·재생의료산업, 의료기기산업 등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선도할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육성방안에 대한 의료 및 산업계, 학계 및 정부부처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회의에서 방문규 차관은 최근 멕시코·이란 순방의 보건산업 분야 성과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한해가 되도록 민․관의 역량을 모으고 집중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전략을 만들어 나가는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방안’ 수립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관계 부처를 포함한 위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