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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동조합 친선 축구 대회 열기 '후끈'

제7회째 대회 향남제약공단 15개입주사 참가, 대웅바이오 우승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21일 평택 서부공설운동장에서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축구대회로서 금년은 일곱 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다.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입주사 임직원의 업무노고를 위로하면서입주사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희망을 피력하였다.
 
이번 축구대회는 향남제약공단 내 15개입주사가 참가하였으며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대웅바이오 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화성시 주요 기관장이 함께 참석하여 향남제약공단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또한 행사에 참여한 업체별로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서로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업체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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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