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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김영란법 시행 앞두고 '분주'

제약협,‘청탁금지법 시행과 한국제약산업’ 워크샵 개최 28일 시행 직전 제약 관련 분야별 최종점검 및 질의응답 예정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청탁금지법 시행과 한국제약산업’ 워크샵을 개최한다.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대한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법무법인 변호사를 비롯한 내·외부 전문가가 청탁금지법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분야별 사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CP를 비롯한 법무, 대관, 언론 담당자 등 관심 있는 회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영지원실(02-6301-2153)로 하면 된다.


 한편 제약협회는 19일 오전 4층 회의실에서 ‘청탁금지법과 한국제약협회’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여 협회 연관 업무를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 임직원은 청탁금지법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서약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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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급증하는 발목불안정증,슬리퍼 착용·피로 누적이 원인 여름철에는 등산, 트레킹, 수상 스포츠 등 야외활동이 늘고 샌들이나 슬리퍼 같은 불안정한 신발 착용이 잦아지면서 발목 부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크게 증가한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발목 염좌가 반복될 경우 발목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발목불안정증은 외부 충격이나 반복적인 삠으로 발목 인대가 느슨해져 관절이 쉽게 꺾이는 질환이다. 계단이나 평지에서도 발목이 자주 접히고 통증이 지속되며, 증상이 악화되면 연골 손상이나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임상 현장에서는 특히 여름철 발병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전문의들은 여름철 발목 불안정이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지적한다. 활동량 증가와 함께 밑창이 얇고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샌들·슬리퍼 착용이 발목 균형을 무너뜨리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피로 누적과 근육 이완도 관절 지지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정동우 정형외과 전문의는 “발목을 반복해 삐는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대가 느슨해진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만성화돼 치료가 더 어려워진다”며 “가벼운 염좌라도 2~3회 이상 반복되면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