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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동조합, 하반기 GMP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오는 10월 24일 첨복단지 장비 설명회도 개최 예정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 첨복재단)과 교육파트너기관 협약을 통해 2016년도 하반기 현장실습을 통한 GMP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약 기술인에게 체계적인 GMP 일반과정, 품질보증 교육, 품질관리 교육 등 3개 과정을 제공하여 GMP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제약회사 및 제약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고 지난 4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 교육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9월 22-23일, 9월 29-30일, 10월 20-21일 등 3회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각 과정별로 수강인원 신청이 초과되어 교육에 대한 열의와 기대를 나타내었다.


조용준 이사장은 이번 교육사업의 실시배경은 “지난 해 대구 첨복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많은 실무접촉을 통해 인재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결과임을 설명하고 특히 교육 내용이 생산현장 중심의 GMP 업무과정을 포함하므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각 업체별로 GMP 운영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한국제약협동조합에서는 오는 10월 24일 수원 밸류 하이엔드 호텔에서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첨복단지 주요장비 설명 및 장비 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조합원사의 적극적 참여와 활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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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00매·히크만 주머니 100개 기부 “항암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가 구하기 어렵고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낯선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고, 이 주머니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서비스플랫폼그룹 한민혜) 한미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ESG 경영이 그룹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한미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을 조직 내에 깊이 내재화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미그룹 사내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MZ세대 직원들 사이에서 폭넓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에게 삽입되는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필수 보조용품이다. 하지만 시중에는 판매처가 많지 않은데다 위생 관리를 위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만큼, 환아 1인당 여러 개의 주머니가 필요하다. 이번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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