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1.7℃
  • 흐림광주 4.8℃
  • 맑음부산 4.4℃
  • 흐림고창 3.5℃
  • 구름많음제주 9.9℃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0.4℃
  • 구름조금거제 4.0℃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하우동천, CGMP 적합 인증 획득

질경이 전 공정 과정에 대한 CGMP 적합 인증 받으며 제품 제조 공정 우수성 입증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품의 전 공정에 걸쳐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적합 인증을 받았다.
 
CGMP 적합 인증은 경기도 의왕시 소재의 제 1공장과 제 2공장의 전 공정에 대해 받은 것으로 질경이의 제조 및 공급 방식의 우수함을 재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하우동천의 질경이는 공인인증기관 탈취테스트에서 냄새 제거 효과는 물론 인체 적용시험에서 보습, 탄력, 피부 톤 개선 효과를 입증,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한 인사이드 뷰티케어 제품이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만 4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최근에는 옥시 사태와 치약 회수사태의 원인 성분인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와 MIT(메틸이소티아졸론) 불검출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한번 더 증명했다. 이러한 제품력으로 ‘질경이’는 2010년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66%의 재구매율과 TV홈쇼핑 24회 매진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이번 CGMP 적합 인증으로 질경이의 전 공정 과정의 우수함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하우동천은 제품의 기능 연구와 더불어 지속적인 안정성 테스트로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약의 날 축사 통해.. "K-바이오 의약산업,과감한 정책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안전한 약, 건강한 국민, 함께하는 내일’을 주제로 ‘제39회 약의 날 기념식’을 11월 18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정부·국회‧산업계·학계 등 약업 분야 종사자 약 300명이 참석해, 약의 날을 기념하면서 의약품의 공공재적 가치를 인식하고 약업인들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사회적 책무를 다짐하는 자리이다. 아울러 국내 제약산업의 수출 기반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면서 윤석근 일성아이에스 주식회사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 의약품 유통질서 및 의약품 안정공급에 기여한 서영호 동부산약품 주식회사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 등 의약품 안전과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총 43점의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부대행사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의약품 안전사용 포스터․카툰 공모전 시상식과 의약품 부작용을 주제로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등을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한국규제과학센터,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평생 숙제’인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주사치료.. 가정서 환자가 직접 피하주사하는 시대 열리나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해 주기적으로 맞아야 했던 주사치료를 가정에서 환자 스스로 투약할 수 있는 피하주사 방식으로 전환해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전유경 교수, 서울아산병원 황성욱 교수(사진 좌부터) 공동 연구팀은 2023-2024년 분당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에서 염증성 장질환으로 치료받은 101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은 장에 염증이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혈변·설사·복통·체중감소 등이 특징이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알려진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모두 염증성 장질환에 속한다. 염증성 장질환 치료는 장내 염증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관해’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일부 환자는 염증을 줄이고 안정적인 상태가 된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생물학제제 주사치료를 받게 된다. 문제는 생물학제제 주사치료는 정맥 투여가 필요해 환자들이 1-2개월에 한 번은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는 점이다.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평생에 걸쳐 병원을 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