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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희망의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 개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1월 11일(금) 13:30분부터 더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이해와 공감, 함께 그리고 더 멀리”를 슬로건으로 하여 「2016 wl」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록기관*, 이식의료기관 등 생명나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치하하고 유관기관들의 더 큰 이해와 소통을 위한 특별강연, 복화술, 성악공연 및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 중 한 해 동안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 31명과 8개의 우수기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개인부문에서는 KBS ‘노래가 좋아’ 프로그램의 출연, 유가족 자원봉사단, 생명의소리 합창단 등을 통해 적극적인 생명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뇌사장기기증자 유가족 이봉화씨, 
   

장기 관련 범죄에 대한 수사지도를 통해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 정착에 기여한 경찰청 송원영 경정, 전북대, 한옥마을 등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 예비 의료인 대상 장기기증의 필요성 교육 등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전주시 보건소 이성원 사무관 등이 표창을 받는다.
   

우수기관으로는 시청·보건소·의료기관 등 100개소에 장기⋅조직기증 등록 접수창구를 운영하며 지속적 캠페인을 통해 최근 3년 합계 전국 보건소 기증희망등록자수 1위를 기록한 순천시 총 285건의 각막이식과 총 1,880명의 안구기증서명등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구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 한 온누리안과,2000년 장기이식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 400여건의 신장이식을 진행하며 이식수술 및 뇌사장기기증관리에 적극적으로 활동 중인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등이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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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