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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365mc병원,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 의료기관 선정

365mc병원이  2016년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원 부문과 별도로 병원 부문에서 선정된 8개 기관 중 미용 의료 분야에서는 유일하다.
지난 11월 30일(수) 코엑스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선정으로 2018년까지 서울시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에 있어 다양한 기회를 부여 받게 된다.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서울시가  각  분야의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을  함께  조성하고  해외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의료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로부터  11개의  항목을  통과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친다.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하고, 외국인 환자 의료사고 대비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외국인 전담코디네이터 상주를 비롯해 다국어 진료서식  구비,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등이 필요하다.


365mc병원은 최근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시범조사 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 질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미용 의료 분야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이라는 성적표도 이미 갖고 있다. 무엇보다 대학병원급 수술실과 마취과 전문의 실명제도 도입 등 지방흡입 수술 전 과정에서 환자 안전을 그 무엇보다 우선시 한다.


해외환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 영역도 빠질 수 없다. 해외 고객 전담 코디네이터의 통역 지원, 해외고객 전용 상담실과 회복실 운영, 호텔 연계 서비스 등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3명의 중국인 직원을 비롯해 영미권 담당자가 합류한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도 벌인다.


이런 노력의 결과 중국을 비롯해 해외환자 방문은 증가 추세다. 중국인 고객의 경우 2013년 대비 2016년에 48.8% 증가하는 수치를 보였다. 최근에는 아랍, 호주, 미국 등지로부터 해외환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해외 환자들의 경우 통역이라는 일차적인 영역에서부터 수술  효과,  마취  안전 등 폭넓은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면서 ”국내에 이어 외국인 환자들도 큰 불편 없이 믿고 찾는,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비만 치료 특화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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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