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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사과나무치과그룹, ‘닥트러스트(DOCTRUST)’시리즈 신제품 출시

치약의 기능, 전신 건강을 위해 진화할 때, 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등 화학 물질 첨가되지 않아 안전

사과나무치과그룹 치약 브랜드 ‘닥스메디(대표 김혜성)’에서 구강 건강을 위한 ‘닥트러스트’ 시리즈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닥트러스트 시리즈는 앞서 출시된 구취 및 구내염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자바클린 치약의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향균 치약, 시린이 전용 치약, 치주 질환이나 치은염 환자들 전용치약, 어린이용 치약 4가지로 늘어났다.


모든 제품에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논란이 되었던 CMIT/MIT 성분 및 합성계면활성제를 비롯한 합성색소, 파라벤, 트리클로산, 동물성 원료의 5가지 성분을 넣지 않아 구강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안전한 치약으로, 치아 관리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 전체를 관리해 주는 고기능성 구강전문 프리미엄 치약이다.


닥트러스트2는 향균력이 뛰어난 ‘자방강황’을 주요성분으로 향균력을 극대화 시켰으며, 닥트러스트1은 뛰어난 향균력을 바탕으로 한 시린이 전용 치약으로 연마제 성분을 미첨가하고 파라벤류를 포함한 합성보존제(방부제)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닥트러스트0은 연고 타입의 치약으로 치주 질환이나 치은염이 심한 사람, 거동이 불편하거나 구강 내 컨트롤이 힘든 노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치약이다. 닥트러스트 0 Bebe는 어린이(0~6세) 전용 치약으로 자연 그대로의 과일에서 추출한 과일향(딸기)을 첨가해 치약을 삼킬 수도 있는 어린이들에게 권장하는 치약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습기 살균제 치약 사건 이후로 화학 성분을 배제한 치약과 올바른 구강 관리에 대해 알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늘면서 안전한 성분이 들어가면서 효능까지 잡은 새로운 치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최근 구강 질환은 단순히 치아나 잇몸 등 구강 문제뿐 아니라 전신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입안의 세균을 깨끗이 제거하면서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모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약 출시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트러스트는 Doctor(의사)+Trust(믿음)을 함성해 만든 네이밍으로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만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향후 닥스메디는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인체에 무해한 치약 닥스메디 제품은 전국사과나무치과병원 및 닥스메디 홈페이지(www.docsmedi.kr)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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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3분기 매출액 409억원∙영업이익 90억원 기록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3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09억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3%, 231%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리투오의 활발한 학술 마케팅 효과와 화장품 사업의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국내 에스테틱 기업 간 경쟁 심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의 성장이 둔화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영업마케팅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 등 판매관리비 증가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자산 평가이익에 따른 효과가 반영되며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오는 4분기 실적에 대해 에스테틱 신제품 ‘리들부스터’, ‘올리핏주’ 등의 학술 마케팅 강화와 ‘엘라비에 리투오’ 신규 거래처 확대, 국내 영업조직 개편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 전문의약품 품목 다변화를 통한 위탁생산(CMO) 추가 수주 등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한편, 휴메딕스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3분기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주당 배당금은 570원 현금배당이며 배당기준일을 오는 11월 25일로 설정했다. 금번 배당은 휴메딕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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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시술 후 출혈 고위험 환자...서울대병원,최적의 이중 항혈소판제 투여 기간 규명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에는 스텐트 혈전증과 시술부위 재발을 막기 위해서 시술 직후부터 일정기간 강력한 이중(二重) 항혈소판제를 투여한다. 그러나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처방하는 항혈소판제는 부작용으로 출혈을 동반할 수 있어, 스텐트 시술을 받았지만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들은 이중 항혈소판제를 얼마나 투여해야 할지 정하기가 어려웠다. 이런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투여 기간이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기존에 적절하다고 여겨졌던 1개월보다 ‘3개월 유지 요법’이 심혈관사건 예방 효과가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타나, 출혈 고위험군을 위한 새로운 치료 기준을 제시해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 IF;88.5)’에 게재됐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 교수와 순환기내과 박경우·강지훈 교수(사진 좌부터)팀은 스텐트 삽입술 환자 4897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배정 임상연구(HOST-BR)에서 이 같은 사실을 입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병이다. 표준 치료법은 약물용출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부위를 넓히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이다. 이 시술 후에는 일생동안 한 가지의 항혈소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