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구름많음동두천 5.5℃
  • 구름조금강릉 11.0℃
  • 박무서울 8.4℃
  • 박무대전 7.8℃
  • 박무대구 4.8℃
  • 박무울산 9.0℃
  • 박무광주 10.3℃
  • 박무부산 11.7℃
  • 맑음고창 4.3℃
  • 맑음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6.2℃
  • 구름조금보은 3.0℃
  • 구름조금금산 3.4℃
  • 맑음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근로복지공단 ‘BEST-메디션’,대구병원 이종필 물리치료사 수상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2016년 BEST-메디션에 대구병원(병원장 이강우) 이종필 물리치료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신설된 BEST-메디션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헌신하고 지역건강증진에 기여한 의료사업 부문 전문직 중 최고의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10개 직영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동해, 태백, 정선, 경기요양)에서 재직하고 있는 의료전문직 580여 명 중에서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BEST-메디션을 선정한다.


 BEST-메디션에 최초로 선정된 이종필 물리치료사는 2000년 11월 인천병원에 입사하여 2012년 대구병원 개원과 동시에 전입해서 지난 16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환자치료와 고객만족을 위해 헌신해왔음은 물론, 산재환자를 위한 자체 재활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재활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수중치료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Halliwick, WATSU 등 수중치료기법 강좌 수료 및 2013년 스위스에서 개최된 수중국제통합강좌 과정을 이수하는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의 수중치료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종필 물리치료사는 수중치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대학에 수중치료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두 차례의 Halliwick 국제수중치료강좌를 대구병원에 유치하는 등 지역사회의 수중치료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필 물리치료사는“10개 소속병원의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580여명의 의료 전문직을 대표해서 수상을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환자의 눈높이에서 가슴 따뜻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후배 양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수상식 인사말을 통해 신태식 재활의료이사는“공단 소속병원 발전에 의료 전문직은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의료전문직 최고직원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이종필 물리치료사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연례점검회의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국제백신연구소의 ‘25년 성과와 ’26년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백신 연구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 추진 관련 범제약바이오산업계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정부가 금명간 발표 예정인 약가제도 개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범제약바이오산업계가 참여하는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이하 비대위)가 출범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24일 이른 아침 협회 미래관 4층 비전홀에서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갖고 약가제도 개편 관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한 비대위 구성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가 이번 주 후반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약가제도 개편안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발전과 5 대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이라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 비대위원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유형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등도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대위원회는 ▲기획정책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등 3 개 분과를 중심으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추진 약가제도 개편안 관련 그간의 경과와 향후 일정, 개편 시 산업계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 참석자들은 약가 개편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학교 안암. 구로병원,제2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선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장 한승범)과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이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제2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패널병원사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의 현장 경험을 가진 우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정기 모니터링,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조사·연구 참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견 개진 등을 통해 제도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간병 부담을 경감하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건보공단은 실제 운영역량을 갖춘 기관을 선별해 제도 개선의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안암병원은 인프라 개편을 통한 체계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역량과 스마트 환자안전 시스템 도입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2기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2023년에 준공된 신관 병동은 감염 관리와 환자안전을 고려해 4인실 운영을 대폭 확대하고, ‘간호 서브 스테이션’을 촘촘히 배치해 환자의 상태를 시창(視窓)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구로병원은 통합서비스 병동의 안정적 운영과 체계적 인력·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1기 패널병원(2024년~2025년) 지정에 이어 이번 2기 패널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