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목)

  • 맑음동두천 -7.6℃
  • 맑음강릉 -4.4℃
  • 맑음서울 -5.9℃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3.1℃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1.6℃
  • 구름많음고창 -4.0℃
  • 제주 1.6℃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3.3℃
  • -거제 -0.6℃
기상청 제공

양반다리와 쪼그려 앉는 자세 갑자기 불편해 진다면, 뼈조직 괴사 의심해봐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란 골반뼈와 맞닿고 있는 넓적다리 뼈의 윗쪽 끝부분인 대퇴골두가 혈액순환이 안되면서 뼈조직이 썩는 질환이다괴사된 뼈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괴사 부위에 골절로 인해 통증이 시작되고이어서 괴사 부위가 함몰되어 고관절 자체의 손상이 나타난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다른 질환보다는 생소하지만 고관절 질환의 7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이 질환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과다한 음주스테로이드의 사용,신장 질환통풍 등 다양한 위험 인자가 존재한다.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괴사가 진행된 후 골절이 발생하면서 엉덩이와 넓적다리 주변에 통증이 나타난다점차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절뚝거리게 되고괴사부위가 함몰되면서 다리 길이에 변형이 생길 수 있다.특히 고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양반다리나 쪼그려 앉는 자세는 골반과 사타구니 부위에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박정민 원장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나 증상을 쉽게 알아차리기 못해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초기 증상인 고관절과 넓적다리 주변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양반다리가 갑자기 불편해지면 신속히 내원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비교적 괴사가 심하지 않은 1기나 젊은 20-30대 환자의 경우 약물치료와 고관절 보존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좋고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2기부터는 어느정도 괴사가 진행된 상태임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괴사가 심각한3,4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인공관절 수술은 몸 속에 안전한 세라믹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고통을 감소시켜 준다또 수술 후 재활 운동은 인공관절의 운동 범위를 결정하고 수명 단축 및 연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따라서 환자 상태에 맞춘 재활훈련과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박원장은 “개인별 관절의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 맞춤 인공관절로 인공관절수술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수술 후 체계적인 재활운동 뿐 아니라 인공관절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 고관절을 과도하게 쓰는 좌식생활은 당분간은 삼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규제과학IN(人)’ 개설 1주년…이해도 높이는 영상 이벤트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플랫폼 ‘규제과학IN(人)’ 개설 1주년을 맞아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규제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영상 이벤트를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규제과학IN(人)’은 2025년 1월 22일 문을 연 식의약 규제과학 교육 플랫폼으로,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교육정보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 플랫폼에서는 ▲분야별 규제과학 교육정보와 최신 동향, 학회·세미나 정보 통합 제공 ▲맞춤형 교육 추천과 수강신청·이력관리 등 학습관리 기능 ▲고용24 및 식약처 우수인재시스템과 연계한 식의약 분야 채용정보 자동 제공 등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1주년을 기념해 ‘규제과학IN(人)’에 게시된 ‘식의약 규제과학의 이해’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퀴즈에 참여하거나, 시청 인증 사진과 후기를 작성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규제과학IN(人)’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의약 규제과학의 이해’ 영상은 규제과학 입문자를 대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일방적 약가 인하 멈춰야”…제약·노동계, 향남서 정부 약가 개편안 전면 재검토 촉구 정부의 대규모 약가 인하를 골자로 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국내 제약산업의 생산 기반과 고용, 의약품 공급 안정성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현장의 경고가 쏟아졌다. 제약업계와 노동계는 일방적 약가 인하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산업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전면적인 재검토에 나설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 이하 비대위)는 22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한국제약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정부 약가 개편안 관련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정부 정책이 제약산업과 의약품 생산 현장에 미칠 파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비대위 위원단을 비롯해 한국노총 화학노련 의약·화장품분과 노조위원장단, 향남제약공단 입주기업 대표 및 공장장 등 약 80명이 참석해 정부 약가 개편안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노연홍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산업 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정부는 일방적인 약가 인하가 아닌, 산업과 노동, 국민 모두를 위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장훈 한국노총 화학노련 의약·화장품분과 의장은 “제약산업은 국민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