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9.4℃
  • 서울 3.7℃
  • 흐림대전 5.2℃
  • 흐림대구 3.2℃
  • 맑음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5.8℃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5.4℃
  • 흐림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보건복지부

방사선사,피폭량 줄었지만...일본, 독일, 영국 등 보단 높아 안전관리 필요

질병관리본부,의료방사선 직업적피폭량 통계연보 발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  의료기관에서 X-선 장치가 설치된 곳에서 근무하여, 직업적 방사선피폭에 노출 우려가 있는 사람) 를 방사선위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2015년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를 발간했다.
 

연보에서는 2015년도에 측정된 방사선관계종사자의 피폭선량을 직종별, 연령별, 성별, 지역별, 피폭선량 구간별(15개 구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특히 이번 연보부터는 ‘전국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X-선 장치) 설치 현황’을 부록으로 수록하여,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방사선 관련 통계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 2015년 방사선관계종사자 및 피폭선량 현황은 아래와 같다.

 ○ 전국의 방사선관계종사자 수는 76,493명으로 ‘11년 대비 26.6% 증가되었으며, (’11년 60,430명 → ’15년 76,493명)

 ○ 연간 평균 방사선피폭량은 0.39 mSv (밀리시버트)로 ‘11년 대비 30.4% 감소되었다. (’11년 0.56 mSv → ’15년 0.39 mSv)
    

   - 그러나 일본(0.36 mSv, ‛15), 독일(0.07 mSv, ‛14), 영국(0.066 mSv, ‛10)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으로, 방사선관계종사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16년도 전국 X-선 장치 설치 의료기관수 및 장치현황은 아래와 같다. (2016년 3월 31일 기준)

 ○ X-선 장치를 설치하고 있는 의료기관 수는 34,942개 기관으로 ‘11년 대비 19.6% 증가 되었으며, (’11년 29,210 기관 → ’16년 34,942 기관)

 ○ 의료기관에 설치된 X-선 장치는 82,357대로 ‘11년 대비 17% 증가 되었다. (’11년 70,105 대 → ’16년 82,357 대)

   -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는 2,300대로 ‘11년 대비 7.1% 증가 되었다.
      (’11년 2,147 대 → ’16년 2,300 대)-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