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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연금 기금운용 거버넌스의 개혁 방향 정책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위원장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가 2월 2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 거버넌스의 개혁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연금의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찬성과 관련하여 국민연금 기금의 임무와 목표를 재정립하고, 기금운용의 투명성 강화와 견제 및 균형을 위한 기구·절차의 개편에 대한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김연명 교수(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원종현 입법조사관(국회 입법조사처)이 맡았으며, 토론에는 김우창 교수(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이준행 교수(서울여대 경제학과), 정용건 집행위원장(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양윤석 과장(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이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장인 전혜숙 의원은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튼튼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기금운용 전반의 투명한 공개와 기금운용 기구의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견제 및 균형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될 국민연금 기금운용 거버넌스 개편 방안이 지속가능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민연금제도를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의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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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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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