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화이자 바이탈스' 국내 정식 출범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 거친 ‘퀄리티 제네릭’ 공급

한국화이자제약는 26일 본사 글로벌 전략에 따라 제네릭 사업 브랜드 ‘화이자 바이탈스(Pfizer Vitals)’의 국내 정식 출범을 발표했다.

 화이자 바이탈스는 신뢰할 수 있는 퀄리티 제네릭을 국내에 공급하고, 의미있는 의약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새로운 제네릭 브랜드다.

앞으로 모든 제네릭 제품들은 ‘화이자 바이탈스’라는 통합된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며, 한국화이자제약의 4개 사업부 중 하나인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에서 총괄하게 된다. 150여년의 경험과 역사를 바탕으로 한 화이자의 신뢰와 품질은 ‘화이자 바이탈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화이자 바이탈스’의 강점은 바로 ‘퀄리티 제네릭(Qulity Generic)’이다. ‘퀄리티 제네릭’은 화이자의 모든 제품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글로벌 품질 기준(Global Quality Standard)을 바탕으로 엄격한 생산 관리와 철저한 제품 모니터링, 의약 관련 지식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 품질보증(Quality Assurance) 및 품질 시스템(Quality System)이 적용된 제네릭을 말한다. 모든 화이자의 제품은 한국의 GMP(제조기준) 뿐만 아니라 ICH, FDA와 EMA의 GMP 가이드라인에도 부합하는 엄격하고 철저한 관리 하에 제조된다. 화이자 글로벌 익스터널 서플라이(Pfizer Global External Supply) 폴 더피(Paul Duffy) 부사장은 “미국, 유럽, 아시아에 위치한 화이자 품질보증 사업부는 제품의 제조 공정을 엄격히 관리하기 위한 품질보증 전문가로 구성되며, 화이자가 공급할 모든 제품의 제조 공정에 동등한 수준의 품질 관리와 원칙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또한 화이자 바이탈스의 퀄리티 제네릭은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특허만료 제품들을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치료 옵션으로 환자와 의료진에게 제시한다. 제품 및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과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짐으로써 통합된 개념의 의료정보제공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화이자 바이탈스와 더불어 신약 연구 개발 역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탁월한 의료 솔루션 공급자이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매진할 방침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해 ‘화이자 젬시타빈’ 과 ‘화이자 파클리탁셀’ 을 시작으로 총 7개 성분의 퀄리티 제네릭을 허가 받았다. 2012년에도 심혈관계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7개 품목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화이자 바이탈스 출범을 위해 방한한 화이자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에버렛 커닝엄(Everett V. Cunningham) 사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 만성질환의 증가 등 의료 환경 변화로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재 세계적 추세로 이 같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것 역시 화이자의 책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화이자 바이탈스는 퀄리티라는 핵심 가치와 더불어 의료진과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료 선택의 폭을 넓혀 더 건강한 한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주요한 제약기업들이 제네릭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화이자 역시 북미, 유럽 등에서 제네릭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같은 아시아권인 일본에서도 최근 제네릭 사업을 출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