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4℃
  • 맑음강릉 19.8℃
  • 구름많음서울 27.1℃
  • 맑음대전 28.4℃
  • 맑음대구 22.9℃
  • 맑음울산 20.9℃
  • 구름많음광주 24.9℃
  • 구름많음부산 22.4℃
  • 구름많음고창 22.2℃
  • 구름많음제주 18.5℃
  • 맑음강화 22.8℃
  • 맑음보은 25.6℃
  • 맑음금산 27.9℃
  • 흐림강진군 20.8℃
  • 맑음경주시 19.2℃
  • 흐림거제 19.4℃
기상청 제공

보건복지부

DTaP-IPV, IPV 백신 수급 불안정... 시장 혼란 최소화 나선 보건당국

6-9월 공급 일시적 부족 예상,1세 미만 영아의 생후 2,4,6개월 접종하는 DTaP-IPV 접종일정은 유지하고, 만 4∼6세의 추가접종은 10월 이후로 접종일정 연기 권고

오는 6-9월 DTaP-IPV, IPV 백신 수급 불안정화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한시적 예방접종 권고안을 마련 운영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수입에 의존하는 DTaP-IPV  4가 혼합백신과  IPV 백신 수급이 불안정해, 접종대상자 및 의료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한시적 예방접종 권고안을 마련해 보호자 및 의료계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사노피-파스퇴르사가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는 4가 혼합백신이 Hib*이 추가되어 접종횟수를 줄여 편의성이 높아진 5가 백신(DTaP-IPV/Hib)으로 전환되는 국제 흐름에 맞춰 생산하면서해당 제조사는 DTaP-IPV 국내 수입을 줄이고 Hib이 추가된 5가 혼합백신을 올 6월 중 공급할 예정으로, 그 전환 과정에서 4가 백신이 한시적으로 일부 지역의 의료기관에서는 부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IPV 백신은 수입에 의존하는 백신으로, 현재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에 따라 국제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량 수입이 예정되어 있는 9월 이전에 한시적으로 일부 의료기관에서 부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건당국은 ①수입 의존 백신의 안정적 수급운영 ②국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유효한 예방접종 유지를 원칙으로 소아과학회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예방접종전문위원회(위원장: 김종현 가톨릭대학교 소아감염 교수) 심의한 한시적 권고안을 아래와 같이 마련하였다.


 [DTaP-IPV, IPV 백신 부족상황 대비 임시 예방접종 권고안]
▶ 1세 미만 영아의 DTaP-IPV 3회(생후 2, 4, 6개월) 접종일정은 우선적으로 완료 (기존유지)
▶ 만 4∼6세에 추가로 실시하는 1회 접종은 늦게 접종하더라도 예방효과가 지속될 수 있어 공급이 원활해지는 시점인 10월 1일 이후로 연기


 DTaP 백신의 경우 동일 제조사의 접종을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고, 수입중지 등에 따라 해당 백신이 없을 경우 불가피하게 다른 제조사 백신과의 교차접종을 인정했던 것과 동일하게 금 번에도 국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고려하여 의료기관에서 백신 수급이 곤란한 경우 제한적으로 교차접종이 가능토록 하였다.
   

그에 따라 보건당국은 교차접종이 시행될 경우, 의료인이 보호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고 이상반응 예방관리를 위한 30분 관찰 등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권고안은 6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접종 대상자 알림문자 등을 통해 접종자 보호자에게 개별적으로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계에도 개별 학회, 단체 등을 통해 안내, 홍보하고 이를 예방접종도우미 (http://nip.cdc.go.kr)에도 공고해 혼선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에 의존하는 백신의 수급 불안정한 상황을 조속히 대응, 해결하기 위하여 식약처, 지자체, 의료계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와는 DTaP-IPV/Hib 백신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검정일정 등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고, 지자체 및 의료계와도 접종현황과 수급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해 차질 없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별 예방접종 상황을 매주 모니터링하여 부족한 지역, 의료기관에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장(정기석)은 “수급이 불안정한 것은 한시적인 상황으로, DTaP-IPV가 제조사의 협조로 계속 공급되고 있고 6월 새로운 5가 백신이 단계적으로 도입되면서 좀 더 안정화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입의존도가 높은 백신의 국제 환경에 따른 수급 불안정 상황은 언제든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국민 건강보호에 필수적인 국가예방접종백신에 대해서는 국내백신 업계의 기술역량을 높이는 것이 근본적으로 필요하다”라고 하며이에 대해서 “질병관리본부에서도 향후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설립, 운영을 통해 국내 백신업계의 기술개발 역량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중동 리스크에 흔들리는 K-뷰티…정부, 3,500억 긴급지원·규제완화 총동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K-뷰티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수출 경쟁력 유지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원부자재 수급 차질과 물류비 급등 등 현장의 어려움이 심화되자 정책자금, 수출 지원, 규제 완화까지 총동원하는 대응에 나선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3일 충북 충주 소재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 ㈜아우딘퓨쳐스를 방문해 K-뷰티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업계 피해 상황과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장품 ODM, 중소 브랜드, 원료·용기·물류 기업 등 업계 전반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를 직접 전달했다. 기업들은 중동 사태로 인한 원료 및 포장재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을 가장 큰 문제로 지목했다. 원부자재 확보 지연은 생산 차질로 이어지고 있으며, 용기 공급 문제는 납기 지연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물류비 급등과 운송 지연까지 겹치며 수입과 수출 모두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부는 즉각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다. 한성숙 장관은 “미국 관세 정책에 이어 중동발 악재까지 겹친 상황에서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K-뷰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분쟁조정법 등 이견 좁히나…경기도의사회-민주당, 정례 소통 창구 합의 경기도의사회가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전국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간 첫 공식 간담회를 열고, 첨예한 의료 현안에 대한 정례적 소통 채널 구축에 합의했다. 특히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을 둘러싼 의료계 내부 이견과 정치권과의 인식 차가 동시에 드러나면서 향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단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이수진, 김윤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경기도의사회가 의료계와 정치권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주요 보건의료 정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의 핵심 의제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이었다. 경기도의사회는 해당 법안이 의사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방어 진료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신중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강봉수 부회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광역시·도회장단의 문제 제기가 이어졌으며, 참석한 의사회장 중 해당 법안에 찬성 입장을 밝힌 인사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법안 취지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며 의료계의 반대 기류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한 의원은 “법안 통과 시 의료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