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
  • 흐림강릉 4.6℃
  • 맑음서울 5.3℃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4.8℃
  • 맑음광주 7.0℃
  • 구름많음부산 6.3℃
  • 맑음고창 2.5℃
  • 구름많음제주 11.0℃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0℃
  • 흐림거제 7.8℃
기상청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청,마취제 ‘벤조카인’ 함유제 조심하세요

미국 FDA, 메트헤모글로빈혈증 발생 위험 공지

 

최근 미국 FDA는 “벤조카인” 제제 투여시 메트헤모글로빈혈증 발병 가능성과 관련하여 의료전문가 및 환자를 위한 안전성 정보를 발표하였다.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은 드물지만 심각한 증상으로 혈류로 운반되는 산소량의 급격한 감소를 초래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고, “벤조카인” 겔제와 액제 사용후 ‘메트헤모글로빈혈증’ 발생 보고가 21건 있었다.

 

이중 11건이 2세 이하의 환자에게서 발생하였다는 결과에 따른 것으로 미국 FDA는 현재 동 제제의 안전성에 대하여 평가중에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추가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는 18개사, 29개 품목 제제가 허가되어 있고, “이클린케어겔20%” 등 일부 품목의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는 이미 메트헤모글로빈혈증과 관련한 정보가 반영되어 있으며, 우리청에 제출된 국내 부작용 보고는 주로 발진 등의 경미한 사항으로, 현재까지 메트헤모글로빈혈증에 대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의사·약사들에게는 동 내용에 충분히 유의하여 처방·투약 및 복약 지도하여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또한 식약청에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국외 조치사항 및 국내 부작용 보고자료 분석 등 안전성 전반에 대한 종합 검토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벤조카인 제제 품목 허가·신고 현황

 

연번

업체명

품목명

제조/수입

1

태극제약(주)

이클린케어겔20%(아미노벤조산에틸)

제조

2

(주)일청덴탈약품

일청허리케인겔(벤조카인)

수입

3

(주)일청덴탈약품

일청허리케인스프레이(벤조카인)

수입

4

태극제약(주)

이클린케어겔7.5%(아미노벤조산에틸)

제조

5

삼신무역상사

허리케인스프레이(벤조카인)

수입

6

청계제약(주)

롱크림(벤조카인)(수출용)

제조

7

우리들제약(주)

우리들벤조카인겔200mg(수출용)

제조

8

(주)더존월드

더존울트라케어왈터베리겔20%(벤조카인)

수입

9

(주)백제덴탈약품

백제허리케인스프레이(벤조카인)

수입

10

(주)백제덴탈약품

쉐필드벤조카인겔

수입

11

(주)스카이뉴팜

이덴타겔(벤조카인)

제조

12

(주)엔터팜

프리즈이즈겔(벤조카인)

수입

13

삼신무역상사

허리케인겔(벤조카인)

수입

14

삼신무역상사

허리케인액(벤조카인)

수입

15

오존코리아

멘스크림(벤조카인)

수입

16

우리들제약(주)

우리들벤조카인겔75mg(수출용)

제조

17

청계제약(주)

퓨어오랄릴리프겔(벤조카인)(수출용)

제조

18

청계제약(주)

퓨어베이비오랄릴리프겔(벤조카인)(수출용)

제조

19

청계제약(주)

롱크림5%(벤조카인)(수출용)

제조

20

한국웨일즈제약(주)

베이비덴티올겔(벤조카인)(수출용)

제조

21

한국웨일즈제약(주)

덴티올겔(벤조카인)(수출용)

제조

22

한국콜마(주)

패밀리케어오라펜겔(벤조카인)(수출용)

제조

23

한국콜마(주)

패밀리케어베이비오라펜겔(벤조카인)

제조

24

(주)네오팜

엠엘이오랄페인릴리프겔(수출용)

제조

25

환인제약㈜

설간-구구좌제

수입

26

환인제약(주)

설간-구구연고

수입

27

선일양행

솔레쉬트로키

수입

28

영인과학(주)

트루테스트

수입

29

신신제약(주)

써니쿨에어로졸

제조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